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허가 10주년 다양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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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유럽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해외 각 국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하태훈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본부장은 "유럽 전역에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선물 같은 치료제가 되어준 램시마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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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유럽 진출 10주년을 맞이해 해외 각 국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연자 투어(Global Speaker Tour),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지난 2013년 9월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바이오 산업 불모지로 여겨졌던 대한민국을 이끈 퍼스트무버(First Mover) 의약품으로 평가된다.
특히 출시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릭시맙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 조사 결과 램시마는 올 1분기 영국 83%, 프랑스 61%를 비롯해 유럽에서 56%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하태훈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본부장은 "유럽 전역에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선물 같은 치료제가 되어준 램시마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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