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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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위원회(이사장 이제복)가 교육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 DB손해보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제복 아동안전위원회 이사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해결책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이므로 우리는 그들의 아이디어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어린이보호구역의 상징물이 된 옐로카펫도 처음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만큼,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생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훌륭한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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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위원회(이사장 이제복)가 교육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특별시, 도로교통공단, DB손해보험,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를 이유와 함께 제시하고,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혹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2023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개선안’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새로운 정책으로 공식 제안된다. 제1회 공모전 대상작인 ‘스마트볼록거울’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보호구역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8월까지 5개소가 설치되는 등 공모전에서 입상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에 실현되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가장 중요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공모전인 만큼 교육부, 국회,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 등 정책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모전 대상작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국회의원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아동안전위원회 이사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이제복 아동안전위원회 이사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해결책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이므로 우리는 그들의 아이디어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어린이보호구역의 상징물이 된 옐로카펫도 처음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만큼, 이번 공모전에 초등학생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가 훌륭한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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