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서 새우잡이 나선 40대 실종, 해경 수색

박윤희 2023. 9. 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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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선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뉴시스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3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등 관계기관은 A씨가 실종된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어구를 걷어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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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선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은 지난해 11월 1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도 중부 해경 훈련장에서 열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뉴시스
11일 뉴시스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33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당시 해상에 설치돼 있던 새우 어구를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등 관계기관은 A씨가 실종된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A씨가 어구를 걷어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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