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티앤알, 웨어러블 로봇 글로벌 끝판왕…가장 진보된 로봇-리딩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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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11일 베노티앤알에 대해 인수한 캐나다 로봇 개발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이하 HMR)이 개발한 제품이 가장 진보된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HMR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프랑스의 A사와 더불어 글로벌 톱 레벨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봤다.
유 연구원은 베노티앤알이 HMR을 통한 글로벌 수익 모델 확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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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11일 베노티앤알에 대해 인수한 캐나다 로봇 개발사 휴먼인모션로보틱스(이하 HMR)이 개발한 제품이 가장 진보된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묵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인수한 HMR은 혁신적인 하체 외골격 로봇 업체로 2022년 캐나다 국방부와 'XoMotio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제품은 이동장애인이 자체적으로 균형을 잡아 이족보행이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HMR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프랑스의 A사와 더불어 글로벌 톱 레벨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봤다.
XoMotion의 특징은 △사람의 하지관절을 완전히 관절화 △자연보행 가능 △셀프밸런싱(자체균형) 가능 △독립적인 사용 가능 △프로그래밍 가능 △핸즈프리 가능 △체형에 맞게 조절 사용 가능 △사용자와 재활치료사 양방향 제어 가능 등이다.
유 연구원은 베노티앤알이 HMR을 통한 글로벌 수익 모델 확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내년부터 회사와 재활센터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모델을 통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궁긍적으로 개인용 시장까지 진출 확대가 전망된다.
유 연구원은 "로봇개발에 필요한 IP(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다양한 용도의 로봇개발이 가능하다며 "베노티앤알과 HMR의 시너지 효과가기 기대돼 향후 성정 전망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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