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한 20대…집안에 불 지르려다 현행범 체포

박윤희 2023. 9. 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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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폭행하고 집 안에서 방화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폭행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15분께 화성시 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아내인 2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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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폭행하고 집 안에서 방화를 시도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사진 = 뉴시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폭행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15분께 화성시 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아내인 2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집 내부 화장실에서 종이상자를 태워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과거에도 가정 폭력 탓에 신고당한 일이 여러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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