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따러 갔는데 안 돌아와"…실종된 60대男 숨진 채 발견

하수민 기자 2023. 9.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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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구정면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갔다 실종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전날(10일) 오후 4시 28분쯤 "A씨(66)가 오전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 수색 끝에 같은 날 오후 8시 9분쯤 인근 야산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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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강원 강릉 구정면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러 나갔다 실종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전날(10일) 오후 4시 28분쯤 "A씨(66)가 오전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 수색 끝에 같은 날 오후 8시 9분쯤 인근 야산에서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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