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1960~70년대 피지배층의 도시생활사' 주제 콜로키움

서한샘 기자 2023. 9. 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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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인문한국)사업단은 13일 '제2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1960~1970년대 피지배층의 도시생활사'다.

사업단 관계자는 "도시 피지배층의 사회사·생활사를 통해 1960~1970년대 경제성장기에 한국의 사회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형성됐는지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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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인문한국)사업단은 13일 '제2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단 의제 연구를 심화·확장할 수 있는 콜로키움 학술행사를 분기별로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 주제는 '1960~1970년대 피지배층의 도시생활사'다.

강연에서는 1960~1970년대 서울의 도시개발과 도시 공간의 확장·변형·이용을 검토하며, 상경민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을 어떻게 실감했는지 살펴본다.

사업단 관계자는 "도시 피지배층의 사회사·생활사를 통해 1960~1970년대 경제성장기에 한국의 사회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형성됐는지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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