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폭행하고 집에 불 지르려 한 20대 현행범 체포

곽선미 기자 2023. 9. 11.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내를 폭행하고 집 안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폭행 및 현주건조물 방화)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15분쯤 화성시 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아내인 20대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 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내를 폭행하고 집 안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폭행 및 현주건조물 방화)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8시 15분쯤 화성시 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아내인 20대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집 내부 화장실에서 종이상자를 태워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B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과거에도 가정 폭력 탓에 신고당한 일이 여러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