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 미국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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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기술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미국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들 기업들은 이번 테크페어 행사에 앞서 뉴욕 경제개발공사, 대형 로펌 등을 방문해 미국 정부 지원 프로그램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을 얻을 예정이라고 KAIST는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추구하는 스타트업 지원 투자기관과 뉴욕대학교의 원스톱 창업 지원 공간인 레슬리랩도 함께 들러 KAIST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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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기술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미국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KAIST는 오는 22일 미국 맨해튼 뉴욕대학교 킴멜센터에서 '2023 KAIST 테크페어 뉴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4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과 벤처캐피털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기업설명회를 연다.
KAIST 기술가치창출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지난 6개월간 시장 실증을 위한 고객사 및 투자사 발굴 등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교원·학생창업 기업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된 7개사를 엄선해 이들 기술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을 세부적으로 연계했다. 또 대전시가 지원하는 D-유니콘 프로그램에 참여한 2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의 지원을 받은 2개사,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고 있는 3개사까지 총 14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로는 다임리서치, 더웨이브톡, 버넥트, 다투모, 에니아이, 베슬에이아이, 돌봄드림, 플라즈맵, 노타AI, 엔젯, 일리아스 바이오로직스, 와이파워원, 아이디케이랩, 인공광합성연구소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이번 테크페어 행사에 앞서 뉴욕 경제개발공사, 대형 로펌 등을 방문해 미국 정부 지원 프로그램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을 얻을 예정이라고 KAIST는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추구하는 스타트업 지원 투자기관과 뉴욕대학교의 원스톱 창업 지원 공간인 레슬리랩도 함께 들러 KAIST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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