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5년만 복귀 무색…'진짜가나타났다' 22.9% 종방

최지윤 기자 2023. 9. 11.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진희 주연 '진짜가 나타났다!'가 20%대로 막을 내렸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50회는 전국 시청률 22.9%에 그쳤다.

이 드라마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와 비혼주인자 '공태경'(안재현)의 가짜 계약 로맨스다.

한지민 주연 JTBC 주말극 '힙하게'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찍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왼쪽), 백진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백진희 주연 '진짜가 나타났다!'가 20%대로 막을 내렸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방한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50회는 전국 시청률 22.9%에 그쳤다. 49회(20.9%)보다 2.0%포인트 올랐지만, 자체 최고 기록(36회 23.9%)을 넘지 못했다. '신사와 아가씨'(2021~20222·최고 시청률 38.2%) 이후 '현재는 아름다워'(29.4%), '삼남매가 용감하게'(28.0%)에 이어 시청률 30%를 넘지 못했다.

백진희는 '죽어도 좋아'(2018) 이후 5년만, 안재현은 '하자있는 인간들'(2019~2020) 이후 3년 여만 복귀다. 두 사람은 첫 방송 직후부터 줄곧 어설픈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와 비혼주인자 '공태경'(안재현)의 가짜 계약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선 태경과 연두가 시련을 딛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년 뒤 '김준하'(정의제)가 친양자 입양 동의서를 작성, 태경은 법적으로 하늘 아빠가 됐다.

한지민 주연 JTBC 주말극 '힙하게' 1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8.1%를 찍었다. 9회(6.6%)보다 1.5%포인트 상승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준기 주연 tvN 주말극 '아라문의 검' 2회는 4.6%다. 1회(5.0%)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