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위스키부터 계모년 한정판까지" 이마트, 위스키선물 예약 판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위스키의 인기가 갈수록 커지면서 이마트가 올 추석 처음으로 위스키세트에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끝난 후 10여일 짧은 본 판매 기간에만 위스키세트를 운영했지만, 이번에는 사전예약 때부터 다양한 세트를 선보이고 가격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마트는 소장 가치가 높은 차별화 위스키세트를 중심으로, 하이볼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은 가성비 위스키로 구성한 세트, 전용 잔을 포함한 잔 기획 세트 등을 선보인다.

대표 차별화 위스키세트로 골드바 형태의 아메리칸 위스키 '골드바 위스키세트' 2종을 준비했고, '골드바 위스키 미니어처 세트(50㎖X6)'를 예약 기간 2만원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계묘년 한정판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은 5만원 할인한 30만8000원으로, 출산·환갑 등 의미있는 기념일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다.

전용 잔이 포함된 가성비 위스키세트 '시바스리갈 13년 쉐리캐스크'는 1만2000원 할인한 4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19일 시작되는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에도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인기 위스키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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