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드 라로이' 등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진 2차 공개

민영규 2023. 9. 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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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0월 7∼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9개국 19개 팀을 11일 공개했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출연진으로 우리나라 밴드 '넬', 프랑스 록밴드 '피닉스',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태국 2인조 밴드 '하입스' 등 4개국, 20개 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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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록페스티벌 출연진 2차 공개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7∼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2023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2차 출연진 9개국 19개 팀을 11일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전자음악 그룹 '이디오테잎(IDIOTAPE)',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Glen Check)', 3인조 밴드 '에프티(FT)아일랜드',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이자 최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영케이(Young K)', 싱어송라이터 '하현상'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뮤지션은 9개 팀이다.

빌보드 누적 7주 1위를 달성한 호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 3인조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일본 록밴드 '텐피트(10-FEET)'와 '널바리치(Nulbarich)' 등이 출연한다.

또 태국의 3인조 록밴드 '틸리버즈(Tilly Birds)', 중국 헤비메탈 밴드 '다이 프롬 소로우(Die From Sorrow)', 필리핀 펑크 밴드 '플루(flu)', 대만 싱어송라이터 '레이칭(L8ching)', 홍콩 밴드 '코팍(COPAK)'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출연진으로 우리나라 밴드 '넬', 프랑스 록밴드 '피닉스',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태국 2인조 밴드 '하입스' 등 4개국, 20개 팀을 공개했다.

부산시는 조만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3차 출연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일권 11만원, 2일권 16만5천원으로, '예스24티켓'에서 판매한다.

앞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발매 5분 만에 매진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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