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앞세운' 이미향, 크로거 퀸시티 공동 5위 '시즌 첫 톱10'…최혜진 11위 [LPGA]

하유선 기자 2023. 9. 11.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30)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올시즌 첫 톱10에 입상했다.

이미향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6,5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와 이글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마지막 날 나란히 5타씩 줄인 신지은과 유해란은 공동 47위에서 공동 23위(6언더파 282타)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미향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승의 이미향(30)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올시즌 첫 톱10에 입상했다.



 



이미향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6,5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와 이글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작성한 이미향은 10계단 상승한 공동 5위로 마쳤고, 이번 대회 참가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 이내 진입했다.



 



전반 파5인 2번과 4번 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10번홀(파4) 이글을 낚았고, 이후 15번홀(파5) 버디를 보탰다. 그린 적중 14개의 좋은 샷감에 퍼트 28개를 써냈다.



 



최혜진(24)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 특히 초반 4개 홀에서 3개 버디를 솎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막판 4개 홀에서도 2개 버디를 낚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합계 10언더파 278타인 최혜진은 1타 차로 톱10이 불발된 공동 11위다. 전날보다는 4계단 상승한 위치다.



 



마지막 날 나란히 5타씩 줄인 신지은과 유해란은 공동 47위에서 공동 23위(6언더파 282타)로 올라섰다. 둘 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안나린은 4언더파 284타를 쳐 공동 3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1위(3언더파 285타)가 됐다.



김세영이 이븐파 288타를 기록해 단독 60위로 마무리했고, 김아림과 이정은5는 1오버파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