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시장 선점해 중장기 경쟁력 갖춘다-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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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을 1조3600억원에서 1조6800억원 수준으로 11일 전망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 시장점유율(M/S) 4%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협동 로봇 기업"이라며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북미·유럽 등 글로벌 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연평균 46%에 달하는 매출액 성장을 달성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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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을 1조3600억원에서 1조6800억원 수준으로 11일 전망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 시장점유율(M/S) 4%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협동 로봇 기업"이라며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북미·유럽 등 글로벌 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연평균 46%에 달하는 매출액 성장을 달성해왔다"고 했다.
이어 "협동 로봇 분야는 연 2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로봇 분야"라며 "제조 현장뿐 아니라 서비스 영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보급 확장성이 높은 로봇 플랫폼으로 올해 7만1000대에서 2032년 43만3000대 규모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두산로보틱스는 상장 이후 △판매채널 확대 △라인업 확장 △솔루션 확대 △SW 판매 및 생태계 구축 △M&A △CAPA(생산 능력) 증설을 계획한다"며 "시장 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시장 선점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37억원, 영업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방 경기 침체로 인한 일시적 실적 둔화는 불가피하나 빠르면 올해 하반기 이후 실적 흐름 반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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