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30도 안팎 더위…오후 곳곳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9. 11. 08:26
[KBS 광주]9월 중순인데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광주 30도, 화순과 곡성 31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예년 이맘때보다도 2도~4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에서 시작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아침까지 전남 동부 남해안 지역은 5mm 안팎의 비가, 오후에는 광주 전남 곳곳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요,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비교적 선선합니다.
낮 기온은 나주와 담양 31도로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8도, 광양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30도, 무안 29도, 강진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7도~30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다소 높겠고,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내일도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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