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협동로봇 선두주자 화려한 데뷔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11일 두산로보틱스에 대해 미래 몸값 1조9000억원 협동로봇 선두주자의 화려한 증시 데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상장 후 적정주가는 2만9000원을 제시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예정 주식수 중 24.77%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에 해당하는데, 청약에 참여한기관투자자들의 매각제한 설정에 따라 유통가능 물량은 더 축소될 수 있다"며 "적정한 공모가격에 대해 진단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메리츠증권은 11일 두산로보틱스에 대해 미래 몸값 1조9000억원 협동로봇 선두주자의 화려한 증시 데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상장 후 적정주가는 2만9000원을 제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15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다. 보통주 1620만주를 신주 발행해 상장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밴드는 2만1000~2만6000원이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예정 주식수 중 24.77%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에 해당하는데, 청약에 참여한기관투자자들의 매각제한 설정에 따라 유통가능 물량은 더 축소될 수 있다"며 "적정한 공모가격에 대해 진단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협동로봇 시장 4위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기는 2025년으로 예상한다"며 "감속기 모터 엔코더 센서 등의 가격 변동폭을 제한적으로 가정하면 영업이익률 기준 2025년 8.7%, 2026년 14.0%, 2027년 28.6%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