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구현주 기자 2023. 9.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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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8월 3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바네사 스미스 ICMIF 총괄이사./신협중앙회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협중앙회가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 연합체인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8월 30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진행됐다.

신협은 ICMIF와 협력해 협동조합기반 보험사 간 협력 강화와 우호 증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신협은 ICMIF 정회원 가입을 완료하며 세계 협동조합보험사 상호교류와 협력 기회를 넓히게 됐다. ICMIF는 전 세계 60개국 204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보험부문 산하기구다. 영국 맨체스터 소재 사무국 산하에 유럽, 미주, 아시아 3개 지역협회로 운영되고 있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각종 외부 위험요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민간부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협동조합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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