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UNDP 7개국 디지털 청부 초청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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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유엔개발계획기구(UNDP)와과함께 7개국 디지털정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디지털정부 초청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초청연수에 참여하는 대표단에는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 7개국의 디지털정부 담당 공무원과 아스타나 공공서비스기구(ACSH) 담당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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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행정안전부는 유엔개발계획기구(UNDP)와과함께 7개국 디지털정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디지털정부 초청 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초청연수에 참여하는 대표단에는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 7개국의 디지털정부 담당 공무원과 아스타나 공공서비스기구(ACSH) 담당자 등 총 24명이 참석한다.
아스타나 공공서비스기구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로 카자흐스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인도, 필리핀 등 43개 회원국이 참여한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유엔개발계획기구와 함께 초청연수와 현지연수 등을 운영하여 7개국 디지털정부 분야 공공행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 과정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국 대표단에게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행 계획, ▲디지털 ID, ▲데이터 분석, ▲공공데이터 활용 등과 관련한 정부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7개국 디지털정부 발전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디지털관련 전문가 특별강연, 한국의 디지털전환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 IFEZ)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와 디지털정부를 추진하는 정보통신(IT) 기업 방문도 추진된다.
행정안전부 서보람 디지털정부실장은 “2021년 시작한 유엔개발계획기구 협력 역량강화 사업은 중앙아시아와 코카서스 지역 국가들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난 3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한 여러 나라의 유엔 전자정부 평가 순위가 상승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을 계기로 다져진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해외 수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역량강화 사업의 대상 국가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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