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30% 실패…KBS 주말극 흥행 '빨간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짜가 나타났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쓰지 못하고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36회가 기록한 23.9%로, 새로운 기록을 쓰지 못한 채 아쉬운 마무리를 기록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쓰지 못하고 아쉬운 종영을 맞이했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49회가 기록한 20.9%보다 2.0%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은 아니다. ‘진짜가 나타났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36회가 기록한 23.9%로, 새로운 기록을 쓰지 못한 채 아쉬운 마무리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KBS 주말극의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다. ‘신사와 아가씨’ 이후 ‘현재가 나타났다’,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시청률 30%를 넘지 못했는데, ‘진짜가 나타났다!’도 30% 돌파에 실패하며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에서는 모두의 축복 속에서 공태경(안재현)과 오연두(백진희)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편성됐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다. 배우 유이, 하준, 고주원, 남보라, 설정환 등이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