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결정
[KBS 창원] [앵커]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가 개막합니다.
경남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됩니다.
이번 주 경남,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의회가 내일(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07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조례안 등 심의에 나섭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경남도의원들은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정책과 경남의 응급의료 체계, 국도 5호선 마산-거제 해상구간 도로 사업과 교사 인권 확립 등 현안을 놓고,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질의를 이어갑니다.
또, 상임위별 의정 활동에 이어 행정사무 감사 계획 확정과 조례안 처리 등이 예정됐습니다.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가 이번 주 금요일(15일) 개막합니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 전통의약'을 주제로 다음 달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제관과 혜민서 등 8개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35일 동안 이어지며, 30개 나라, 120만 명 관람객 유치가 목표입니다.
경남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이번 주 일요일(17일)쯤 최종 결정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김해 대성동과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과 합천 옥천 등 국내 가야 고분군 7곳의 세계 유산 등재를 결정합니다.
경상남도 대표단은 문화재청과 함께 세계유산 신규 등재 기간 심사에 맞춰 현지를 방문합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태훈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서 검거…“카지노 출입”
- 7천 명 울린 ‘암 낫는 생수’…피해금 환급 ‘막막’
- ‘골든타임’ 다 돼가는데…피해 더 커지는 이유는?
- “음주 사고 사라져야”…시민이 음주 운전 20여 건 신고
- “대전 교사 죽음에 책임”…학부모 가게·아동단체 향한 공분 [잇슈 키워드]
- 2차 공기업 이전…깊어지는 정부 고민 [창+]
- 주머니에, 봉지에 쏙쏙…양주 4병 눈 깜짝할 새 절도
- 지금 교실에선 무슨 일이?…현직 교사가 말하는 ‘교권’ [뉴스를 만나다]
- 임플란트 심고 누런 콧물…‘임플란트 축농증’ 주의보
- [잇슈 SNS] “다시 만나 다행이야”…입양한 새끼와 감동의 재회한 침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