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결정

황재락 2023. 9. 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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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가 개막합니다.

경남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됩니다.

이번 주 경남,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의회가 내일(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07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조례안 등 심의에 나섭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경남도의원들은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정책과 경남의 응급의료 체계, 국도 5호선 마산-거제 해상구간 도로 사업과 교사 인권 확립 등 현안을 놓고,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질의를 이어갑니다.

또, 상임위별 의정 활동에 이어 행정사무 감사 계획 확정과 조례안 처리 등이 예정됐습니다.

2023 산청 세계전통의약 항노화엑스포가 이번 주 금요일(15일) 개막합니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 전통의약'을 주제로 다음 달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제관과 혜민서 등 8개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35일 동안 이어지며, 30개 나라, 120만 명 관람객 유치가 목표입니다.

경남 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이번 주 일요일(17일)쯤 최종 결정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김해 대성동과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과 합천 옥천 등 국내 가야 고분군 7곳의 세계 유산 등재를 결정합니다.

경상남도 대표단은 문화재청과 함께 세계유산 신규 등재 기간 심사에 맞춰 현지를 방문합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영상편집:김태훈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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