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플랫폼 '턴어라운드'에 신규 사업 기대-신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코나아이(052400)에 대해 3분기부터 플랫폼 사업의 매출 반등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2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태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화폐 매출 감소폭 둔화와 신규 지역 매출, 앱 미터기 신규 매출이 주요하다"며 "메탈카드 선전과 IC칩 적용처 확대로 DID(분산 신원인증) 사업 중심의 외형 성장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코나아이(052400)에 대해 3분기부터 플랫폼 사업의 매출 반등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2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최태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역화폐 매출 감소폭 둔화와 신규 지역 매출, 앱 미터기 신규 매출이 주요하다”며 “메탈카드 선전과 IC칩 적용처 확대로 DID(분산 신원인증) 사업 중심의 외형 성장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코나아이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539억원, 매출은 25.1% 증가한 3030억원으로 전망했다. 메탈카드와 컨택리스카드 등 고수익성 매출 증가와 8월 신규 매입사 계약 변경에 따른 수수료 개선으로 마진율을 높이리라는 분석이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나아이는 DID 사업에서는 금융과 통신 외에도 전장(e하이패스)과 에너지(도시가스) 등으로 신규 적용처를 확대 중이며, 플랫폼 사업에서는 택시 앱 미터기와 B2B 선불결제솔루션인 코나플레이트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BM)을 도입했다.
최 연구원은 “택시 앱 미터기 수수료와 코나플레이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내년부터는 매출과 수익성도 향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써 400명 빼갔다"…AIA생명, '설계사 스카우트 논란' 도마위
- “다시는 민식이 같은 사고가 없게” 민식이법, 그 사건 [그해 오늘]
- 출근길 도로 막은 고장난 버스…경찰 밀어도 소용없자 시민들은
- 80초에 죽 5번 떠먹여 환자 질식사시킨 요양보호사
- “학교장도 죽음의 가해자”…대전 초교 교장에 근조화환 쇄도
- "그래서 어쩌라고!"...최원종 편지에 두 번 우는 피해자들
- 한성주, 12년 만에 등장한 뜻밖에 장소
- 12살 연상녀와 혼인신고한 아들, 혼인취소 될까요[양친소]
- "잘 쳐도 잘 친게 아니에요"..KB금융 열린 블랙스톤 코스 어땠길래
- "여기가 대전 교사 사망케한 학부모 식당"...결국 '급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