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前 동료 여전하네!' 유로 예선 드리블 1위...2위는 '손흥민 NEW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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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10일(한국시간) 유로 2024 예선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한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이 4경기에서 23개의 드리블에 성공했으며, 성공률은 69.7%에 달한다.
이스라엘 대표팀의 솔로몬은 22개의 드리블에 성공했으며, 성공률은 무려 70.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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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여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10일(한국시간) 유로 2024 예선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한 선수 10명을 발표했다.
1위는 바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 나폴리)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조지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 2024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 4경기에서 23개의 드리블에 성공했으며, 성공률은 69.7%에 달한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했다. 토론토 FC(캐나다)로 떠난 팀의 레전드인 로렌초 인시녜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화려한 드리블과 연계 플레이, 날카로운 슈팅을 바탕으로 나폴리의 공격을 이끌었다. 유럽 빅리그 첫 시즌이었음에도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4골과 1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오르기도 했다.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은 대표팀에서도 이어졌지만, 조지아는 유로 예선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특히 지난 9일에 열렸던 스페인전에 1-7로 대패했다.
2위는 최근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선보인 토트넘의 마노르 솔로몬이다. 이스라엘 대표팀의 솔로몬은 22개의 드리블에 성공했으며, 성공률은 무려 70.97%였다. 솔로몬은 지난 2일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번리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화려한 드리블로 번리 수비수들을 혼란스럽게 한 뒤, 손흥민에게 2개의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손흥민은 솔로몬의 도움을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편 3위는 16개의 드리블을 성공한 엘리프 엘마스였다. 엘마스 역시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동료다. 4위와 5위는 킬리안 음바페와 데얀 쿨루셉스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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