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 강남 업무시설용지 등 2필지 공급

백윤미 기자 2023. 9. 11.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LH는 이번 토지공급은 서울 강남권역에서 수익형 토지를 물색하던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인 업무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2필지를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강남지구 위치도 및 매각필지 현황. /LH 제공

강남 공공주택지구(2015년 준공)는 강남구 세곡동, 자곡동에 있으며, 남측으로 헌릉로, 동측으로 밤고개길에 면해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해당 토지 반경 약 1km 내 SRT, 서울 지하철 3호선, 분당선, GTX-A(예정)가 지나고, 수서역 복합환승센터가 건설 중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다.

2필지 중 업무시설용지의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며, 공급면적은 3359.2㎡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2필지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한편 대상토지 인근에 건설 중인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하여 호텔‧오피스‧주거 및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H는 이번 토지공급은 서울 강남권역에서 수익형 토지를 물색하던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9월 입찰공고(9월 8일 예정) 후 10월 중 계약 체결 예정이며, 토지사용은 24년 상반기 이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