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한낮 기온 30도 안팎…오후에 내륙 곳곳 소나기
최현미 2023. 9. 11. 08:05
가을에 접어들면서 아침저녁에는 선선해졌는데요.
아직 한낮에는 늦더위가 남아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30도, 대구 31도까지 올라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주 후반에 26도 정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전남과 영남 곳곳에서 5~20mm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울릉도, 독도에는 5~40mm, 전남 동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3.1도, 부산 23.4도로 어제보다 1~4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대전과 전주가 30도, 청주와 대구, 진주 31도, 예년 이맘때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목요일에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엔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서 검거…“카지노 출입”
- 7천 명 울린 ‘암 낫는 생수’…피해금 환급 ‘막막’
- ‘골든타임’ 다 돼가는데…피해 더 커지는 이유는?
- “음주 사고 사라져야”…시민이 음주 운전 20여 건 신고
- “대전 교사 죽음에 책임”…학부모 가게·아동단체 향한 공분 [잇슈 키워드]
- 2차 공기업 이전…깊어지는 정부 고민 [창+]
- 주머니에, 봉지에 쏙쏙…양주 4병 눈 깜짝할 새 절도
- 지금 교실에선 무슨 일이?…현직 교사가 말하는 ‘교권’ [뉴스를 만나다]
- 임플란트 심고 누런 콧물…‘임플란트 축농증’ 주의보
- [잇슈 SNS] “다시 만나 다행이야”…입양한 새끼와 감동의 재회한 침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