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빅뱅 승리, 출소 후 진짜 클럽 다니네?…클럽 사진에 비난 폭주

백지은 2023. 9. 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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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승리의 클럽 목격담이 공개됐다.

이 글의 작성자는 해당 남성이 승리라며 '레전드'라고 적었고, 네티즌들 또한 '사람은 안 변한다' '제 버릇 X 못준다' '정신 못 차렸다' '클럽 안 갈거라 생각했나' '누구 때문에 빅뱅이 이렇게 됐는데'라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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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클럽 목격담이 공개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 아직도 클럽 다니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클럽에서 한껏 흥에 취한 듯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 글의 작성자는 해당 남성이 승리라며 '레전드'라고 적었고, 네티즌들 또한 '사람은 안 변한다' '제 버릇 X 못준다' '정신 못 차렸다' '클럽 안 갈거라 생각했나' '누구 때문에 빅뱅이 이렇게 됐는데'라는 등 비난을 쏟아냈다.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돼 논란에 휩싸였다. 승리는 빅뱅 탈퇴 및 연예계 은퇴까지 선언하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2020년 1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블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2월 9일 출소했다.

그러나 출소 이후에도 승리는 반성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다.

3월에는 승리가 가까운 지인들에게 '클럽에 가자'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 2세 그레이스 타히르에게 소주 묘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또 유혜원과의 태국 동반 여행 사실이 드러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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