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환경재단, 16~17일 뚝섬공원에서 플로깅 진행

이지혜 기자 2023. 9. 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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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 오는 16~17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광장에서 ‘쓰담서울’ 시즌3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쓰담서울’은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테마로 도심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올해로 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뚝섬 한강공원 인근을 걷거나 달리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며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파우치, 카드지갑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공한다.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업사이클링 워크숍도 개최한다. 버려진 패트지를 재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과 자연 생분해되는 버섯균사체로 만든 화분에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쓰담서울’ 플로깅 캠페인에 많은 시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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