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오타니는 오타니? 이번에는 SF가 영입전 승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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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는 프리에이전트(FA) 자격 획득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클러치포인트가 지난 10일(한국시각) 오타니 영입전을 분석하며 영입 1순위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그간 오타니의 영입전 승자로 LA다저스가 거론됐지만, 이를 뒤엎는 분석이다.
LA다저스는 오타니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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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는 프리에이전트(FA) 자격 획득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가 영입전 승자로 전망됐다.
클러치포인트가 지난 10일(한국시각) 오타니 영입전을 분석하며 영입 1순위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LA다저스가 2순위, 뉴욕 메츠가 3순위, 시애틀이 4순위, 시카고 컵스가 5순위로 꼽혔다.
그간 오타니의 영입전 승자로 LA다저스가 거론됐지만, 이를 뒤엎는 분석이다. LA다저스는 오타니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팀이다.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높고, 서부 구단인데다 오타니에 거액을 쓸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다저스 대세론을 깨고 클러치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가 공격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2010년 이후 최다인 3번의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차지했다. 슈퍼스타 영입에도 적극적”이라고 밝혔다.
클러치포인트는 “샌프란시스코가 오타니에게 가장 적합한 팀이다. 2010년 이후 최다 월드시리즈 타이틀 3회를 보유한 샌프란시스코는 오타니에게 우승경쟁을 허용할 수 있는 팀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슈퍼스타 영입에 필사적이다”라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FA시장에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영입에 거액을 제시하며 나서기도 했다. 코레아는 신체검사 과정에서 계약을 취소했다. 당시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검토했던 샌프란시스코이기에 오타니 몸값도 맞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메이저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이기도 하다. 오타니 영입전에 샌프란시스코가 필사적으로 뛰어든다면, 두 팀의 자존심 대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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