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등에서 LNG선 대규모 발주 잇따를 듯

[KBS 울산]올해 하반기 카타르 등에서 대규모 LNG 즉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발주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전세계 LNG선 발주의 80% 이상을 수주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의 추가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카타르가 올해 하반기 약 40척 규모의 LNG 운반선 발주를 위해 국내 조선업계 3곳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모잠비크도 올해 안에 LNG 운반선 17척을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