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 재계약 서두른다 "이미 비공식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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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1)만큼은 어떻게든 잡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폴 오 키프 기자는 1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이미 비공식 회담이 몇 차례 진행된 가운데,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이뤄내 케인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약 연장이 이뤄질 경우 손흥민은 토트넘의 엄청난 레전드로 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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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영국 폴 오 키프 기자는 1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이미 비공식 회담이 몇 차례 진행된 가운데,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년 뒤, 2025년에 만료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아니지만, 토트넘이 재계약을 원한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자칫 손흥민을 잃을 수 있다. 실제로 토트넘은 지난 여름 팀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보냈다. 케인이 이적을 원했고, 계약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아 토트넘으로선 손을 쓸 방법이 없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이뤄내 케인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대체 불가 자원이다. 핵심 공격수에 올 시즌부터는 주장 역할까지 맡고 있다. 케인 이탈에 베테랑 위고 요리스까지 이적을 요청해 팀이 흔들릴 수 있었는데, 오히려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 손흥민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
계약 연장이 이뤄질 경우 손흥민은 토트넘의 엄청난 레전드로 남을 예정이다. 이미 수많은 역사를 작성해왔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매 시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21~2022시즌 리그 23골을 터뜨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다른 공격수들과 다르게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을 이뤄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10골 6도움을 올렸다. 스포츠 탈장과 안와골절 등 예상치 못한 악재 속에서도 거둔 값진 기록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7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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