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애틀랜타전 1안타…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이대호 2023. 9. 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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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4)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

지난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다.

배지환의 이번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는 5월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이어간 6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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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의 혼신을 다한 질주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4)이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배지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45(282타수 69안타)를 유지했다.

1회 투수 앞 땅볼, 3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0-0으로 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지난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다.

배지환의 이번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는 5월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이어간 6경기다.

배지환은 곧이어 터진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타 때 헬멧이 벗겨지도록 홈으로 질주해 시즌 46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8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2-1로 앞서가던 7회 4점을 허용해 2-5로 역전패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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