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하♥' 윤계상, 2세 계획 언급 "아들·딸 다 원한다"[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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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 겸 윤계상이 2세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윤계상이 출연했다.
윤계상은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아빠 역을 맡은 윤계상은 "함께 연기한 아역 배우 유나를 보니 딸이 너무 갖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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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윤계상이 출연했다.
앞서 윤계상은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5세 연하 사업가와 2021년 8월 혼인신고를 한 뒤 이듬해인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윤계상은 "요즘 친구들은 저를 영화 '범죄도시' 속 장첸으로 알더라. 제가 아이돌 그룹이나 가수였다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일을 하더라도 뒤에 제 식구가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붙는다"고 아내에 대한 신뢰감과 애정을 표했다.
윤계상은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로, 윤계상은 극 중 어설프고 마음 약한 초짜 유괴범.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유괴를 계획하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살해 용의자로 쫓기는 김명준 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아빠 역을 맡은 윤계상은 "함께 연기한 아역 배우 유나를 보니 딸이 너무 갖고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딸을 갖고 싶냐'라는 질문이 나오자 윤계상은 "둘 다 원한다. 아들, 딸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미소를 지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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