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정유미 '잠', '오펜하이머' 꺾고 흥행 성공 보인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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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를 꺾고 순항 중인 '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흥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잠'(감독 유재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루이스픽처스)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
23일 만에 고지를 점령한 '잠'이 손익분기점인 8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작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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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를 꺾고 순항 중인 ‘잠’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흥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소문에 의해 영화가 흥행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10일) ‘잠’은 14만 7652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달 6일 극장 개봉한 ‘잠’은 5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켜온 바.
‘잠’(감독 유재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루이스픽처스)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영화.
봉준호 감독의 ‘옥자’(2017)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앞서 봉 감독은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 공포 영화이자 스마트 데뷔 영화”라고 칭찬했던 바.
봉준호 감독의 극찬과 함께 실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에 탄력을 받았다.
지난달 15일 국내 개봉한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처스)가 이달 5일까지 22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는데, 6일 개봉한 ‘잠’이 이를 꺾고 1위를 차지해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만에 고지를 점령한 ‘잠’이 손익분기점인 8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작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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