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지미, 희진에게 "진세연 닮았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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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지미와 희진이 데이트를 펼쳤다.
1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4'(이하 '돌싱글즈4')에선 지미와 희진의 첫 단독 데이트가 펼쳐졌다.
희진은 "좋아하는 연예인 있냐?"라고 물었고, 지미는 "진세연 씨를 좋아한다. 너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희진은 "표현하는 걸 되게 안 부끄러워한다"라고 지미를 칭찬했고, 지미는 "예쁜 사람 예쁘다 하는 건데 뭐"라며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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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돌싱글즈4' 지미와 희진이 데이트를 펼쳤다.
1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4'(이하 '돌싱글즈4')에선 지미와 희진의 첫 단독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지미는 "그토록 그리던 1 대 1 데이트다. 같이 가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가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했냐"라고 물었다. 희진은 "100퍼센트 자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나와야 쟁취하지 않겠냐"라고 대답했다.
희진은 "좋아하는 연예인 있냐?"라고 물었고, 지미는 "진세연 씨를 좋아한다. 너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외모만 보고 너를 좋아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할까 봐 걱정이 됐다. 나는 네가 없고 너의 외모를 가진 다른 사람이 있었으면 느낌이 달랐을 것이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희진은 "표현하는 걸 되게 안 부끄러워한다"라고 지미를 칭찬했고, 지미는 "예쁜 사람 예쁘다 하는 건데 뭐"라며 머쓱해했다.
지미는 운전하며 연이어 희진의 손을 쳐다봤다. 그는 "손 잡아도 돼?"라고 조심스레 말하며 손을 내밀었지만 희진은 당황하며 거절했다. 패널 이혜영은 "나 같아도 처음에 손을 주진 않을 것 같다"라며 지미의 방식을 아쉬워했다.
이들은 모렐로스 해변에 도착했다. 이들의 데이트는 커플 스냅사진 촬영이었다. 사진사의 지시에 따라 포즈를 취해가던 두 사람은 조금은 어색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둘이 점점 잘 어울려진다", "신혼부부 같다"라며 칭찬했다. 사진사의 마지막 포즈로 손잡기를 연출하며 지미가 그토록 그리던 손잡기에 성공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이혼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희진은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 힘들었나 싶다"라며 "밖에도 안나가게 되고 사람을 만나기가 싫었다. 원래 사람을 만나서 에너지를 얻던 내 모습이 너무 달라졌다. 어느 순간부터 가족이 보이고 주변 사람들이 보이면서 내가 정신을 차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미는 "수고 많았어"라는 짧은 공감이 섞인 말로 위로를 전했다.
이후 자녀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희진은 "만약 관심있는 사람이 혹시 자녀가 많다면 지금이랑 다를 것 같냐"라고 물었다. 지미는 "달라지지 않지만 확답할 순 없다. 해봐야 안다"라고 답했고, 희진도 그에 공감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입장도 중요하다"라며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희진은 "자녀 공개가 되더라도 나는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확답을 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돌싱글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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