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5일 연속 1위…'오펜하이머' 2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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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5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4만76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잠'은 지난 6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그 자리를 5일 동안 지키고 있다.
한편 '잠'은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으로 정유미,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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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5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4만76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3만9028명으로 집계됐다.
'잠'은 지난 6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그 자리를 5일 동안 지키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이날 4만7077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99만2142명이다. 뒤를 이어 '달짝지근해: 7510'이 2만846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25만5199명이다.
한편 '잠'은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으로 정유미,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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