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윤, '아세안·G20' 순방 일정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G20 정상회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G20에서 연내 한일중 정상회담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고,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23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 동방경제포럼 개막…"김정은 오늘 출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가능성이 제기되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이 어제 (10일) 개막해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일본 언론은 북한 시찰단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북러 접경지인 연해주 하산역을 방문했고,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로 오늘 러시아로 출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모로코 사망자 2,100여명…맨손 구조 총력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100명을 넘어섰고, 중상자도 1,4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구조장비 투입이 쉽지 않아 곳곳에서 맨손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내일 재출석 요구…"국면 전환"·"수사방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내일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재소환을 '국면전환용 쇼'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단식쇼를 벌이며 사실상 수사방해를 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 한낮 30도 안팎 '늦더위'…출근길 짙은 안개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일부 지역에선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고,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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