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월드투어 앞두고 몬스타엑스에 조언 구해…상의 3벌 더 챙기라고"[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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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가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몬스타엑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선 시커'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월드투어를 떠나기 전에 몬스타엑스 형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말했다.
원진은 월드투어를 떠나기 전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몬스타엑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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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몬스타엑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1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선 시커'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월드투어를 떠나기 전에 몬스타엑스 형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말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5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들은 일본 2개 도시, 미주 6개 도시와 함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등 아시아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28일 방콕 공연을 앞두고 있다.
세림은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개최한 것에 대해 "우리가 코로나 시기에 데뷔를 해서 월드투어라는 게 멀게 느껴졌다. 항상 해외에 계신 팬분들도 우리 소통앱으로 '보고싶다'는 말을 많이 남겨주셨다"라며 "이번에 월드투어를 하면서 많은 팬분들을 만났고 사랑을 제대로 느꼈다. 앞으로는 우리가 가지 못했던 도시와 나라들도 더 자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원진은 월드투어를 떠나기 전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몬스타엑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원진은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에게 '옷은 몇벌 가져가야 하는지',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물어봤다. 근데 형들이 직접 경험을 해보면 크고 작은 것들이 다 쉽지 않을 거라고 해주셨다"라며 "막상 가보니까 시차 적응부터 컨디션 난조도 겪었다. 앞으로 개선해서 좋은 컨디션으로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뵈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몬스타엑스 형들이 해외에 나가있는 날에 맞춰서 옷을 챙기지 말고, 상의는 3~4벌 더 챙기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빈은 "컨디션 관리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무대를 하면서 느꼈던 것은 원래 우리는 음악과 무대 노래를 보여드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이 커버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근데 언어의 장벽이 느껴져서 어느 도시를 가든 그 나라의 언어를 좀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모는 "우리가 이번에는 유럽 쪽을 안 갔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유럽 지역도 가고 싶다. 행사로 스페인 마드리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도 가봤는데 유럽 팬분들께서도 우리를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꼭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선 시커'를 발매한다.
'선 시커'는 청춘의 뜨거운 젊음을 노래한 앨범이다.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서로의 삶을 노래하며 '태양을 쫓는 자'라는 앨범 타이틀이 말해주듯 뜨거운 꿈의 메시지가 담겼다. 전작이 '하나하나의 조각이 모여 공감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면 신보에서는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힘과 개성을 찾아 꿈을 쟁취하는 청춘의 이야기다.
더블 타이틀곡 '치즈'와 '레디 오어 낫'을 비롯해 '메가폰', '바이브레이션', '나인어클락', '러브 파이어'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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