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미 ‘국민 MC’ 밥 바커, 전 재산 반려견·동물단체에…
KBS 2023. 9. 11. 06:53
미국의 국민 MC라 불린 유명 방송인이 전 재산을 기르던 개와- 동물보호단체에 남겼습니다.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자세한 소식 들어보시죠.
지난달 향년 99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 전설적인 진행자 밥 바커.
고인을 추모하는 열기가 미국 전역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그가 남긴 유산의 행방이 알려졌습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밥 바커는 사망 직전, 재산 대부분을 자신의 반려견과 동물보호단체를 위해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는데요.
금액이 무려 7천만 달러- 우리 돈 935억 원입니다.
밥 바커는 1972년부터 35년 동안 미국 CBS 오락 프로그램 '더 프라이스 이즈 라이트' (The price is right)의 진행자로 활약했고 방송 분야 시상식 에미상의 트로피를 19번이나 받았는데요.
특히 생전에도 동물보호 연구비나, 공익 광고비로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동물권 보호에 앞장선 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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