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주간에 공공기관 767개·민간기업 17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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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인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공공기관 767개와 민간기업 17개 등 총 784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오는 15일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근거를 두고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소속·산하기관 등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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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인 개인정보 보호주간에 공공기관 767개와 민간기업 17개 등 총 784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오는 15일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에 근거를 두고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소속·산하기관 등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올해엔 공공분야뿐 아니라 민간기업도 함께해 개인정보 보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융위원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용 컴퓨터(PC) 및 종이문서 등에 남아있는 개인정보를 파기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감독 시 사업장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한다.
이마트는 매장 내 라이브TV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신한카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활용 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참여형 이벤트 방식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공공과 민간이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보호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이 일상에서 더욱 확산되도록 지속성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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