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외설 논란’ 화사, 경찰 조사…‘공연 음란죄’ 처벌은?
KBS 2023. 9. 11. 06:52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이 된 가수 '화사' 씨가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화사 씨가 최근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화사 씨는 지난 5월 케이블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 촬영차 성균관 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펼쳤고, 당시 일부 동작이 외설적이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급기야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 측은 화사 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하기 이르렀죠.
이에 서울 성동경찰서는 화사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을 물었으며 조만간 음란성 여부를 판단해 검찰에 송치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공연 음란죄는 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 등에 처해질 수 있는데요.
가요계에선 2009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씨가 일명 '침대 퍼포먼스'로 고발을 당했지만 초범에, 미리 기획된 퍼포먼스였단 점이 고려돼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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