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5박 7일 아세안·G20 순방 마치고 귀국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2023. 9. 11.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아세안(ASEAN, 동남아 국가 연합) 관련 정상회의·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오늘 새벽 6시쯤 성남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트랩에서 내려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인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아세안(ASEAN, 동남아 국가 연합) 관련 정상회의·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원 등을 태운 전용기, 공군 1호기는 오늘 새벽 6시쯤 성남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트랩에서 내려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흰색 재킷 아래 검정색 치마를 입고 부산엑스포를 홍보하는 열쇠고리가 달린 손가방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녹색기후기금 공여와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밝히고,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북러의 무기거래를 비판하는 동시에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개최국 정상과도 각각 회담을 열고 방산·첨단 기술과 안보 분야의 협력을 증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일본 총리와는 따로 만나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또 주요국 정상들과 20건의 개별 양자회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