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니·인도 순방 마치고 귀국…5박 7일 일정 마무리

권오석 2023. 9. 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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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치고 1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공항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인도 등 20여개 국가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으며, 한-필리핀 FTA(자유무역협정) 서명식 등 경제 행사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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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개국 양자회담 및 한-필리핀 FTA 서명식 등 소화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치고 11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인도네시아·인도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5박 7일 동안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및 주요 20개국(G20)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했다.

공항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인도 등 20여개 국가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으며, 한-필리핀 FTA(자유무역협정) 서명식 등 경제 행사에도 참석했다.

아울러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 외교’를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기후기금 추가 공여 △우크라이나 중장기 지원 계획 등을 발표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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