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하늘색 친구들 위력 대단해, 감사한 마음” god 팬사랑 ‘훈훈’(뉴스룸)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윤계상이 god를 오랜 시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9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하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god의 데뷔 25주년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된 내용이 담겼다.

윤계상은 "하늘색 친구들(god 팬클럽 애칭)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연을 하고 있으면 저희들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어떤 추억에 젖어계신다. 그럴 때가 많아서 그땐 참 재밌더라"고 덧붙였다.

또 윤계상은 "저 답게 살아가야한다 생각한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확고하게 어떤 길을 잘 가고자 하면 그분들도 응원해주시고 바라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흔들리지 말고 잘 가자"라는 인생의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JTBC '뉴스룸')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