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뷔 “나와 옆모습 가장 닮은 사람? 송지효” [M+이슈TV]

방탄소년단 뷔, ‘런닝맨’서 터진 입담
알고보니 미남은 송지효?

방탄소년단 뷔가 자신과 옆모습이 가장 닮은 사람으로 배우 송지효를 꼽았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 뷔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뷔에게 “본인과 가장 옆모습이 닮은 사람은”이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여기 없지”라며 야유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난 코랑 입이랑 위치가 똑같아”라고 어필했다. 그러나 전소민은 “입 나온 사람은 빠지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멤버들은 일렬로 섰고, 뷔는 송지효를 1등으로 꼽았다.

이에 멤버들은 사진으로 봤을 때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송지효가 꼽히자 “이건 인정”, “지효가 제일 잘생겼어”라고 말했다.

# 김종국, 뷔 선택에 광대 폭발

이후 멤버들을 유심히 보던 뷔는 2등으로 김종국을 꼽았다. 김종국은 “뷔가 나를 뽑아줬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반면 멤버들은 뷔의 선택에 의문을 품었고, 뷔는 “코가 진짜 예쁘시다”라고 설명했다. 급기야 “‘X맨’ 때는 더 잘생기셨는데”라고 언급했다.

뷔는 3등으로 유재석을 선택했고, 멤버들은 믿기지 않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전소민은 자신이 유재석 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예능+음악차트까지 섭렵한 뷔

한편 뷔는 지난 8일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했다. 발매 첫날 167만 2,138장 팔리며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됐다. 167만 2,138장은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이다.

또한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9월 8일 자)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22만 1,491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직행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Slow Dancing’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찍어 뷔는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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