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런닝맨 마니아 뷔, 브레인의 면모로 최종 1등 [TV온에어]

김진석 인턴기자 2023. 9. 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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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뷔가 출연해 브레인의 면모를 선보이며 게임에서 승리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멤버들과 게임을 진행했다.

황금비율로 유명한 뷔는 땅 선택 게임을 앞두고 자신과 비슷하게 황금비율로 이뤄져 있는 얼굴을 선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뷔는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며 게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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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런닝맨'에 뷔가 출연해 브레인의 면모를 선보이며 게임에서 승리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멤버들과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땅을 빌려서 소작하는 7인의 소작인 역할을, 뷔는 땅을 관리하는 땅주인 지주의 역할을 맡았다.

게스트로 등장한 뷔는 소란스러운 가운데 지석진에게 "코털이 튀어나와 있다"라고 조용히 전달했지만 김종국이 이를 발견해 모두에게 크게 말하며 큰 웃음을 줬다.

황금비율로 유명한 뷔는 땅 선택 게임을 앞두고 자신과 비슷하게 황금비율로 이뤄져 있는 얼굴을 선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뷔는 1위로 송지효를 2위로는 김종국을 뽑으며 옆모습 미남을 선택했다. 그러나 유재석을 3등으로 뽑으며 다들 크게 절망했다. 뷔는 "이게 정면을 보는 게 아니니까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차분하게 말하며 웃음을 줬다.

이후 지주가 정한 대로 세금을 납부하는 방식의 게임이 진행됐다. 뷔는 나름의 소신대로 멤버들에게 코인 세금을 받아갔다.

다른 팀의 정답 여부를 예측해 공격하는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하하와 한 팀이 된 뷔는 남다른 정보력으로 상황을 판단했다. 뉴진스의 '이티에이(ETA)'의 뜻을 묻는 퀴즈에 뷔는 "재석이 형이 최근 뉴진스와 촬영해서 알 것 같다"라며 추리했고, 유재석이 정답을 맞히며 뷔의 승리로 이어졌다. 이어지는 퀴즈에서도 뷔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퀴즈 1위를 달성했다.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지주를 바꿀 수 있는 소작농의 반란이 이뤄지며 뷔와 전소민이 자리를 교체하게 됐다. 지주 교체를 노리며 가장 많은 코인을 지출한 하하는 "왜 이렇게 되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지는 지역 바꾸기에서도 뷔에게 행운이 따르며 멤버들은 "젊고 돈 많은 뷔한테 운이 따른다"라며 탄식했다. 뷔는 멤버들과 잘 어우러지며 게임을 이어갔다. 도중에 유재석이 전소민에게 "남자친구 양세찬이라고 왜 봐주냐"라고 하자 뷔는 당황하며 "진짜 사귀는 거였냐"라고 물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연이어 뷔는 브레인의 면모도 보였다. 코인 20개가 모이면 소작농의 반란이 이뤄지는 상황에 몰래 19개를 넣으며 판을 주도하며 지주로 돌아갔다.


이어 마지막으로 농민팀과 도둑팀을 나눠 수익금을 획득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농민팀은 미션 3회를 시작, 도둑팀은 미션 3회를 실패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었다. 거기에 게임에서 패하더라도 상대팀의 대장을 지목하면 역전승이 가능한 게임이었다. 뷔는 미션에 성공했지만 자신을 도둑이라 의심하는 하하에게 "게스트인데 왜 감싸주지 않느냐"라며 서운해했다. 마지막 미션에 실패하면서 도둑팀의 승리로 이어진 상황, 농민팀은 뷔를 도둑팀 대장이라고 지목했다. 뷔는 일반 도둑이었고 농민팀은 역전승에 실패했다. 뷔는 180개의 코인을 확보하며 1위에 등극해 런닝맨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반면 하하는 20개의 코인만 남아 최종 꼴찌로 벌칙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뷔는 "현장에서 같이 촬영하는 것 자체가 버킷리스트였다. 너무 행복하고 재밌게 놀았다. 다음에 또 놀고 싶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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