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뇌동맥류 수술→보너스로 얻은 삶…염치 있는 인간으로 살고파”(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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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수술 후 달라진 점과 삶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했다.
9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하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계상은 3년 전 수술을 받은 후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된 일을 꺼냈다.
윤계상은 "수술대에 누웠는데 '혹시 이게 마지막일 수 있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면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잘 살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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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윤계상이 수술 후 달라진 점과 삶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했다.
9월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ENA 새 드라마 '유괴의 날'에 출연하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계상은 3년 전 수술을 받은 후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된 일을 꺼냈다. 앞서 그는 지난 2020년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혈관에 스텐트와 코일을 심는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계상은 "수술대에 누웠는데 '혹시 이게 마지막일 수 있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다면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잘 살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인터뷰 끝에 "나답게 살아가야한다 생각한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확고하게 어떤 길을 잘 가고자 하면 그분들도 응원해주시고 바라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흔들리지 말고 잘 가자"라는 소신을 전했다.
윤계상은 "후진 인간 아니란 확신이 있다"라며 "저는 항상 도리를 다하려고 한다. 염치가 있고. 그거밖에 없다. 제일 필수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뉴스엔DB, JTBC '뉴스룸')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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