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L 슈팅 창출 5위... 1위는 '新 파트너' 메디슨

우충원 2023. 9. 1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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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손흥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슈팅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들로 선정됐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메디슨은 90분 당 슈팅 기회를 6.68개 만들어내며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 당 슈팅 기회 창출이 많은 선수 TOP5에는 손흥민, 매디슨과 함께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등도 경기 당 슈팅 기회 창출이 많은 선수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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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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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톱' 손흥민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슈팅을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들로 선정됐다. 

풋볼365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슈팅 기회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10명을 선정했다.

풋볼365는 경기 중 직접적인 슈팅, 패스, 드리블 등을 통해 슈팅을 만들어내는 횟수를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90분 5.82개의 슈팅을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서 활약하는 선수 중 5위였다. 

특히 손흥민은 단순히 자신이 슈팅을 만들어 시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기회를 많이 창춘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메디슨은 90분 당 슈팅 기회를 6.68개 만들어내며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스터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매디슨은 팀에 무난하게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흥민 번리전에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의 골폭발을 앞세운 토트넘은 5-2의 대승을 챙겼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주며 "손흥민은 이전과 다른 역할을 부여받았음에도 중심에서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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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6일 손흥민을 PL 파워랭킹 1위로 뽑았는데 "케인의 이탈은 분명 토트넘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손흥민은 그의 고통스러운 이탈을 상쇄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손흥민은 3경기 무득점이었는데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활력을 되찾은 토트넘의 높은 압박을 주도했고, 필요할 때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면서 성공적인 복귀포를 가동했다"라고 호평하면서 원톱 손흥민을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빠진 가운데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A등급으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1무(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손흥민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의 활약 이어지며 안정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다.

특히 번리전에서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서 통산 4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지난해 9월 열린 레스터시티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1년 만에 해트트릭을 재현했다.

또 1위에 오른 메디슨은 토트넘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서 2골-2도움을 기록중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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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새로운 공격 듀오인 손흥민과 매디슨은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 창의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 당 슈팅 기회 창출이 많은 선수 TOP5에는 손흥민, 매디슨과 함께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등도 경기 당 슈팅 기회 창출이 많은 선수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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