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리치’ 뷔, 땅부자·모범납세자 등극‥한우 득템까지 ‘될놈될’(런닝맨)[어제TV]

배효주 2023. 9. 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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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런닝맨'에서 '영 앤 리치' 활약을 펼쳤다.

뷔는 경기와 강원 땅을 모두 소유하며 게임에서도 '영 앤 리치'에 등극했다.

이처럼 모든 걸 다 가진 '영 앤 리치'답게 압도적 플레이로 1등을 차지한 뷔는 본인이 좋아한다는 투뿔 한우 세트를 차지할 수 있었다.

뷔의 활약에 "한 번 더 나와라"는 재출연 요청이 쏟아졌고, 뷔는 "직접 현장에 와서 같이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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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뷔가 '런닝맨'에서 '영 앤 리치' 활약을 펼쳤다.

9월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월드스타 뷔가 출연했다.

뷔는 '런닝맨'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항상 밥 먹을 때 TV를 보는데, 저는 '런닝맨'만 본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세찬은 "우리가 밥친구구나. 밥동무인 것"이라며 좋아했고, 유재석 또한 "우리는 몰랐지만 뷔가 우리와 함께 식사를 했다"며 기뻐했다.

"누구를 제일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뷔는 "하하 형님"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뷔가 너무 좋고 멋있어서 내 노래 가사에도 썼다"면서 본인의 노래 '당디기 방' 가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뷔가 내 눈을 똑바로 보니까 너무 설렌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뷔는 토크 중 지석진에게 은밀히 귓속말로 "코털이 튀어나와 있다"고 알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지석진은 "너랑 나랑 굉장히 가까워진 순간이야. 내 코털을 관리해줘!"라며 영광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엉뚱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한 뷔. 게임 중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몰래 혜택을 주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목격한 유재석은 "남자친구라고 뭐하는 거냐. 못 참는다"면서 "남친이라고 깎아주면 되냐?"고 버럭했다.

전소민과 양세찬의 비즈니스 러브라인을 몰랐던 뷔는 "진짜냐"며 놀라워했다. "뷔 씨가 놀랐다"는 PD의 말에 전소민과 양세찬 모두 "남자친구 아니다"며 "우리 아무 사이 아니다"고 급하게 해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메인 경기는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였다. 런닝국의 땅 부자로 변신한 뷔와 소작농 멤버들이 땅의 소유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뷔는 경기와 강원 땅을 모두 소유하며 게임에서도 '영 앤 리치'에 등극했다. 유재석은 "너 진짜 복이 터지는구나?"라 말하며 부러워했다. 하하 또한 "젊지, 뷔지, 돈 많지, 잘생겼지, 인기 많지.."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을 소유한 전소민에게 꼬박꼬박 세금을 내며 '모범납세자'에 등극한 뷔는 "세금 이런 거는..(잘 내야한다)"고 말했고, 하하는 또 한 번 "제일 부러운 게 젊은데 돈 많은 거야"라 말해 공감을 샀다.

이처럼 모든 걸 다 가진 '영 앤 리치'답게 압도적 플레이로 1등을 차지한 뷔는 본인이 좋아한다는 투뿔 한우 세트를 차지할 수 있었다.

뷔의 활약에 "한 번 더 나와라"는 재출연 요청이 쏟아졌고, 뷔는 "직접 현장에 와서 같이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뤘다"는 소감을 밝혔다. "너무 재밌게 놀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런닝맨' 멤버들이 뷔와 스크린 골프를 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하는 "뷔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면서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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