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김수미 위한 400만원 초호화 밥차 “출장 뷔페 수준”(당나귀 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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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정지선이 김수미를 위한 초호화 밥차를 준비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4회에서는 정지선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현장에 출격했다.
이날 정지선은 폭염 특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수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촬영 현장에 밥차를 준비해 왔다.
그가운데 이날 정지선이 해온 밥차는 무려 100인분에 초호화 중식 5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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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타 셰프 정지선이 김수미를 위한 초호화 밥차를 준비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4회에서는 정지선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현장에 출격했다.
이날 정지선은 폭염 특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수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촬영 현장에 밥차를 준비해 왔다.
김희철이 "'당나귀 귀' 세계관 뭐야"라며 깜짝 놀라자 정지선은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나고 저희 매장에 가족분들과 함께 와서 식사를 하셨다. 그러면서 딤섬을 좋아한다고 하셔서 한번 보내드렸는데 김치와 반찬을 역으로 보내주셔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훈훈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당나귀귀' 출연하고 좋은 동생 하나 생겼다"고 말했고, 김숙은 "정 셰프도 진국"이라고 칭찬했다.
그가운데 이날 정지선이 해온 밥차는 무려 100인분에 초호화 중식 5종이었다. 보통 밥차의 경우 1인당 7천 원에서 8천 원 선인데 정지선의 이번 밥차는 4만 원에 육박한다고. 심지어 더운 날씨에도 3시간에 걸쳐 현장에서 요리를 했다.
이에 김수미는 "나는 영화 찍으면서 이런 고급 밥차 처음 먹어본다"며 감동받아했고, 전현무는 이쯤되면 밥차가 아닌 "출장 뷔페"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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