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고현정 아역으로 배우 데뷔, 눈물신 이해 못해 힘들어”(당나귀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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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고현정 아역을 맡았던 당시 어려움을 전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4회에서는 추성훈이 첫 대본 리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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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고현정 아역을 맡았던 당시 어려움을 전했다.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4회에서는 추성훈이 첫 대본 리딩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추성훈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대본 리딩 현장에 긴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무슨 말인지 몰랐다.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태로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유이는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다"며 공감했다.
유이는 "제가 맨 처음 드라마 현장에 간 게 고현정 선배님 아역이었다. 말 한마디 없이 울어야 하는 촬영인데 어린 마음에 무슨 신인지 모르겠더라. 스태프분들이 계속 설명해 주시는데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첫 촬영이 되게 오래 걸렸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당시 나이가 고작 21살이었다고 밝혀 다른 MC들이 탄식하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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