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BTS 뷔, "버킷리스트 하나 이뤘다"…압도적인 활약 펼치며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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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가 진행됐다.
뷔는 예능 꿈나무로서의 활약 외에도 천진난만한 런닝맨 팬으로서의 면도 보여주었다.
뷔는 각 미션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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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뷔가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땅 따먹는 뷔토피아'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BTS 뷔가 게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런닝맨이 자신의 밥 동무라며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힌 뷔.
그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진행 중 뷔는 지석진을 은밀하게 불렀고, 이에 신이 난 지석진은 무슨 일이냐며 반가워했다.
그러자 뷔는 "코털 나오셨어요"라며 직언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뷔는 소작인들을 관리하는 지주로 등장해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그의 마음에 들어 코인을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안간힘을 썼다.
뷔는 예능 꿈나무로서의 활약 외에도 천진난만한 런닝맨 팬으로서의 면도 보여주었다. 그는 게임 도중 애인이라고 칭하는 전소민과 양세찬을 보며 깜짝 놀랐고, 제작진을 향해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 양세찬은 "아니야, 아니야"라며 손사래를 치며 비즈니스 커플, 랜선 커플임을 밝혀 뷔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뷔는 각 미션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마지막 도둑대장을 잡는 최종 투표에서도 그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도둑 대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그는 도둑이었을 뿐. 도둑 대장을 잡지 못한 농민들은 역전승에 실패했다.
모두의 예상을 깬 도둑 대장은 바로 김종국이었다. 추리 내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하하의 완벽한 패배였다.
이에 비해 도둑들은 끝까지 합을 잘 맞추어 승리를 이끌어냈고, 그 중심에 뷔가 있었던 것.
뷔는 "사실 우리가 말은 안 했잖아요. 저는 밑에서 짤 때부터 느끼고 있었어요 형님을"이라며 이불을 대충 짜는 김종국을 보고 그가 대장임을 파악하고 행동했음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날 최종 승리는 뷔가 차지했다. 그는 압도적 플레이로 압도적 1등을 거머쥔 것.
그러자 멤버들은 뷔에게 극찬을 보내며 다시 한번 나오라고 부추겼다. 이에 뷔는 "직접 이렇게 현장에 와서 같이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고 사실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것 같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감동받게 했다.
이어 뷔는 "사실 저는 TV를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저한테는 모두가 연예인이시다"라며 "진짜 재밌게 놀았고 다음에 또 한 번 나오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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